[퇴근길 듣기좋은 노래#3] 오스틴 마혼(Austin Mahone)의 'Dancing with Nobody' #가수소개#영상#듣기#가사#해석

2020. 5. 11. 08:00뮤직박스


[퇴근길 듣기좋은 노래#3] 

스틴 마혼(Austin Mahone)

'Dancing with Nobody'

#가수소개#영상#듣기#가사#해석


라라~ 

 

따듯한 햇살이 반겨주는 주말을 지나,

월요병이 나를 더 반겨주는 헬요일입니다,

조금은 슬프지만...

조금은 더디지만...

퇴근시간은 찾아올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준비해본 곡은

월요병을 극복할 만한 노래이자,

이번 테마인

[퇴근길 듣기좋은 노래]의 3번째 주인공인

오스틴 마혼(Austin Mahone)

<Dancing with Nobody>입니다.


이름: 오스틴 마혼(Austin Mahone)

국적: 미국

출생: 1996년 4월, 텍사스 주

활동시기: 2011년~

장르: 팝

 

(애띈 미소로 소년미를 한껏 풍기는 오스틴 마혼입니다.)

 

오스틴 마혼은?

캐나다의 대표적인 Young 스타, 저스틴 비버가 있다면,

미국인의 자존심을 지켜줄

차세대 Young 스타로 우뚝 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팝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예전에는, 다양한 가요제나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속사나 기획사로 캐스팅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인지도를 쌓은 후

데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스틴 마혼도 그런 과정을 밟은 가수 중 1명으로,

2010년 여름부터, 본인이 개설한 유투브 채널들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곡들의 커버 영상을

하나씩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에 업로드한 <Mistletoe>는

저스틴 비버를 커버한 곡으로,

약 20만 뷰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재는 약 1800만 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2의 저스틴 비버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본인의 음악 세계를 대중에게 알리기 

시작한 오스틴 마혼은 유튜브의 인기를 바탕으로

본인의 첫 싱글 앨범인 [11:11]을

2012년 4월 발매하게 됩니다.

 

실제로 웹 사이트상에 올라온

오스틴 마혼초기 사진들이나,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한 초기의 모습들은 

전체적인 패션 스타일이나,

소년미 가득하게 웃으며 노래하는 모습이

저스틴 비버를 많이 닮아있습니다.

 

실제로, 이미 북미권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크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던

저스틴 비버였기에,

적절한 벤치 마케팅은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2년 9월 발매한

싱글앨범 [Say Somethin]이나

2012년 12월 발매한

싱글앨범 [Say You're Just A Friend]

뮤직비디오 속에서 보여주는 오스틴 마혼의 모습은 

북미에서 10대, 20대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저스틴 비버의 데뷔 초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FgRczz0pjY

Austin Mahone - Say Somethin' (Official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Po3h5nObU50

Austin Mahone - Say You’re Just A Friend ft. Flo Rida

'제2의 저스틴 비버'라는 타이틀로

큰 인기를 얻게 된 오스틴 마혼은,

정규앨범을 내기도 전에 'Mahomies' 라 불리는

대규모 팬덤 및 100만이 훌쩍 넘는 트위터 팔로워와

페이스북 친구를 보유한 SNS 스타로 성장하게 됩니다. 

열렬한 팬들의 성원 덕분에,

2013년 라디오 디즈니 어워드,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 등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팝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 7월 발매한

새로운 싱글앨범 [Dirty Work]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숨겨둔 아들'

이라는 수식어를 들을 만큼

훈훈한 청년으로 자란 오스틴 마혼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론,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제2의 저스틴 비버'라는 수식어를

대중들이 점차 잊게 되는 계기가 되는

영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X-un4obyU0

Austin Mahone - Dirty Work (Official Video)

그 후로,

다양한 앨범 활동을 지속해 온 오스틴 마혼은

2019년 찰리 푸스(Charlie Puth)의 프로듀싱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싱글앨범[Why Don't Me]과

모던 팝과 올드 스쿨 R&b를 선보인 [Anxious]를 통해 

그 만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었습니다.

 

같은 해 발매된, 또 다른 싱글인 

[Dancing with Nobody]는

이제 10대의 앳띈 소년이 아닌

남성미를 강조한 모습의

앨범 자킷이 인상적인 앨범으로,

청량감 가득한 사운드

오스틴 마혼의 R&B 감성이 빛나는 곡입니다.


그럼 곡을 한번 들어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knFDNebGjFI

Austin Mahone - Dancing With Nobody (Music Video)

- 가사 - 

 

I like the way, oh
That you talk to me, yeah

난 네가 내게 말하는 그  모습이 좋아~

 

I like the way, oh
That you scream my name, baby

난 네가 내 이름을 외치는 그 모습이 좋아~

I don't know how, but I know you're the one
I'm standing my ground now when I used to run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하지만 넌 나의 유일한 사람이란걸 알아 

난 주로 도망쳐버렸지만, 이젠 내 얘길 하고싶어 

 

It feels like a dream, but I know that I'm up
I'm up all night, all night with you

마치 꿈처럼 느껴지지만, 난 내가 깨어있다는 걸 알아

밤새도록 너와 같이 깨어있을거야


I don't feel like dancing with nobody else
It don't feel romantic with nobody else

나는 다른 어떤 누구와도 춤추고 싶지 않아

어떤 누구도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아

 

Can't you see that, baby
I don't want nobody else but you

넌 모르겠니?

너 말곤 그 어떤 누구도 원하지 않아

 

I don't feel like dancing with nobody else
It don't feel romantic with nobody else

나는 다른 어떤 누구와도 춤추고 싶지 않아

어떤 누구도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아

 

Can't you see that, baby
I don't want nobody else but you

넌 모르겠니?

너 말곤 그 어떤 누구도 원하지 않아


I like the way you breathe
When you're close to me, ooh, oh yeah

난 네가 숨 쉬는 그 모습이 좋아

네가 내 곁에 있을 때 말야,

 

I like the way your hair falls across your face
Mmm, yeah

네 머리카락이 네 얼굴을 스쳐내리는 그 모습도 좋아

I don't know how, but I know you're the one
I'm standing my ground now when I used to run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하지만 넌 나의 유일한 사람이란 걸 알아 

난 주로 도망쳐버렸지만, 이젠 내 얘길 하고 싶어 

 

It feels like a dream, but I know that I'm up
I'm up all night, all night with you

마치 꿈처럼 느껴지지만, 난 내가 깨어있다는 걸 알아

밤새도록 너와 같이 깨어있을거야


I don't feel like dancing with nobody else
It don't feel romantic with nobody else 

(No, no, no, no)

나는 다른 어떤 누구와도 춤추고 싶지 않아

어떤 누구도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아

 

Can't you see that, baby
I don't want nobody else but you

넌 모르겠니?

너 말곤 그 어떤 누구도 원하지 않아

 

I don't feel like dancing with nobody else
It don't feel romantic with nobody else

나는 다른 어떤 누구와도 춤추고 싶지 않아

어떤 누구도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아

 

Can't you see that, baby
I don't want nobody else but you

넌 모르겠니?

너 말곤 그 어떤 누구도 원하지 않아


No, I can't help it, I want some more
Somehow I know that you won't let go

멈출 수가 없어, 난 더 원하고 있어

왠지 너도 날 놓지 않을 것 같아

 

I don't know better, I lose control
I think I might love you

더 나은 게 뭔지 모르겠어, 자제력을 잃어버렸어

나 아마도 널 사랑하는 거 같아

 

I like the way, oh, that you talk to me girl
Ooh, I like the way you keep me up

난 네가 내게 말하는 그  모습이 좋아~

네가 날 잠 못 들게 하는 그 모습도 좋아~

 

I'm up all night, all night with you (Oh)

밤새도록 너와 같이 깨어있을거야


I don't feel like dancing with nobody else 

It don't feel romantic with nobody else 

나는 다른 어떤 누구와도 춤추고 싶지 않아

어떤 누구도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아

 

Can't you see that, baby
I don't want nobody else but you

넌 모르겠니?

너 말곤 그 어떤 누구도 원하지 않아


I don't feel like dancing with nobody else 

It don't feel romantic with nobody else

나는 다른 어떤 누구와도 춤추고 싶지 않아

어떤 누구도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아

 

Can't you see that, baby

넌 모르겠니?

 

I don't want nobody else but you

너 말곤 그 어떤 누구도 원하지 않아


시원하게 울려 퍼지는 비트가

마치 아웃도어워터파크 광고음악

떠오르는 곡입니다. 

 

한국 나이론, 20대 중반을 향해 가는

오스틴 마혼패기 넘치는 사랑고백입니다.


I'm standing my ground now when I used to run  

난 주로 도망쳐버렸지만, 이젠 내 얘길 하고 싶어 

 

I don't feel like dancing with nobody else 

It don't feel romantic with nobody else 

나는 다른 어떤 누구와도 춤추고 싶지 않아

어떤 누구도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아


예전엔, 자신 있게 말하지 못했던 

그 말을 이제는 당당하게 그녀 앞에서

외치고 싶은 주인공입니다.

 

다른 그 어떤 누구와도 춤추고 싶지 않고,

그녀 말곤 그 어떤 누구도 사랑스럽지 않습니다.

직설적이고, 자신 있게 다가가는 노랫말이

청량감 있는 비트와 잘 어우러져

상쾌한 기운을 주는 곡입니다.

 

헬요일,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소신 있게 외치는 오스틴 마혼의 

흥겨운 멜로디와 함께 해 보는 건 어떨까요?

 

[퇴근길 듣기좋은 노래]

3번째 테마

 

오스틴 마혼(Austine Mahone)의

<Dancing with Nobody>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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