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와 함께 듣는 곡:테마2nd]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의 'Closer' #가수소개#영상#듣기#가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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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와 함께 듣는 곡:테마2nd]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Closer' 

#가수소개#영상#듣기#가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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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학생과 직장인들 모두가 그리는 날!

주말이 오기 전 금요일 저녁입니다.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하루네요

비 오는 날 하염없이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사색에 잠기는 것도 좋지만,

뿌득 뿌득 와이프 소리를 들으며,

비 오는 날의 하늘,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좋지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드라이브와 함께 듣는 곡]

2번째 테마로 찾아뵙게 됐습니다.

 

첫 전째 곡의 스토리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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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ara-drew.tistory.com/31

[드라이브와 함께 듣는 곡:테마1st] 앤 마리(Anne Marie) '2002' #가수소개#영상#듣기#가사#해석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바로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의

<Closer>입니다.

그룹이름: 체인스모커스(Chainsmokers)

멤버: 드류 태거트(Drew Taggart) 1번째 사진, 좌측

알렉스 폴(Alex Pall) 1번째 사진, 우측

국적: 미국

장르: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트랩, 퓨처베이스 등

데뷔: 2012년 싱글 앨범[Erase]

 

(체인스모커스를 그대로 직역하면,

줄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즉 골초들을 뜻하는데

그룹 이름이 골초들이라, 뜻이 썩 좋지는 않네요 ㅎㅎ

아마 영화나 드라마 같은 작품 속에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천재 아티스트들이

담배를 많이 태우는 모습들로 그려지는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고자...

한... 뜻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체인스모커스의 시작은?

2008년 미국 뉴욕의

일렉트로니카 듀오로 활동을 시작한 그들은

처음에는 위 사진상의 알렉스 폴(Alex Pall)과

리헷 빅슬러(Rhett Bixler)의 듀오를 결성하였으나,

서로의 음악적 성향 차이와 견해 차이 등으로

리헷 빅슬러(Rhett Bixler)가 탈퇴하게 되고,

드류 태거트(Drew Taggart)를 영입하여,

지금의 체인스모커스 듀오를 만들게 됩니다.

 

그들은 2010년대 초반 유행하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를 작곡을 시작으로,

당시 유행하던 음악들에 대한 리믹스를 주로 다뤘다.

그 유행을 따라,

체인스모커스도 점점 인기를 얻어 갔으며,

2014년 발매한 #SELFIE

(현 유튜브 조회수 약 5억7천만뷰)가 대박을 치며,

멜버른 바운스의 대표주자로

수많은 일렉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그들을 인기스타의 반열에 올려놓게 됩니다.

 

현재 그들을 스타덤에 올려놓기도 한 곡이지만, 

본래 그들의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이 아니었고,

그들이 이미 언더 시절 재미로 만들었던,

<Dickin>이라는 곡을 각색해서 만든 곡이기에

재탕 곡...이라는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던

논란의 곡이기도 합니다.

(이후 발매된,

[Collage], [Memories... Do Not Open]등의

앨범 곡들과 #SELFIE 를 비교해서 들어보시면,

그들의 음악 스타일과는 확연히 다른 장르의

곡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유가 어찌 됐건, 그들은 이미 전 세계가 열광하는 

뮤지션으로 큰 인기를 얻는 데 성공합니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란?

이전 글에 소개드렸던, 

일렉트로 하우스, 펑키 하우스, 딥 하우스 등 

여러 하우스 장르들과 마찬가지로

하우스의 하위 장르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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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ara-drew.tistory.com/18

[우리의 춘곤증을 날려버릴~ 둠칫둠칫 비트곡♬:테마2nd] Sigala(시갈라)의 'Easy Love' #영상#듣기#가사#해석#용어설명

대부분의 DJ들이

이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를 만들었던

경력이 있을 정도로

아주 대중적이고, 우리에게 친숙한 장르입니다.

신나고 심플하면서도, 멜로디가 매력적인 음악,

날카로운 음색으로 인해, 선율이나 화성감이 묻혀있던 

일렉트로 하우스와는 달리

선율이나 화성감 등이 강조되는 것이 

이 장르의 특징입니다.

 

▶멜버른 바운스란?

곡 스타일 중 하나로,

8비트의 베이스 라인을 기초로 해 쉬운 리듬감을 주며,

간혹 독특한 기계음(오리소리,레이져,방구소리 등)이

섞인 소리가 들어간 곡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SELFIE에서의 위성신호 같은

삐익 삐익! 거리는 음악들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한때 클럽에서 '떡춤'으로 잘 알려져

이 춤을 추는 많은 클러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꾸준한 앨범 활동으로 

2015년 [BOUQUET]

2016년 [Collage]

2017년 [Memories... Do Not Open]

등을 발매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바로 2번째 앨범 [Collage]에 3번째 트랙 

'Close (ft. Halsey)입니다.

2016년 발매 당시, 

미국은 물론,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등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그 외 여러 국가들의 음원차트에서도

상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빌보드에선 12주간 1위에 오르며, 

26주간이나 TOP5에 랭커 되며

엄청난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이 곡의 묘미는,

다소 느슨한 비트로 시작해 

감성적으로 들려오는 멜로디가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다가,

앤듀류 태거트의 보컬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Halsey'의 다소 허스키하면서도 톡 쏘는 목소리가 

더해져, 이 곡을 더욱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할시(Halsey) 는?

1994년생 미국 뉴저지 태생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입니다.

2012년 데뷔한 그녀는 이 곡 <Closer>의 피처링으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Bad At Love], [Without Me] 등의

히트 앨범을 발매했으며,

우리나라에선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피처링의

참여, 및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이 곡을 한번 감상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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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T2_F-1esPk

The Chainsmokers - Closer (Lyric) ft. Hal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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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ser 가사 -

 

Hey, I was doing just fine before I met you
I drink too much and that's an issue but I'm okay
Hey, you tell your friends it was nice to meet them
But I hope I never see them again

hey, 난 너를 만나기전까지만해도 괜찮았어,

술을 조금 많이 마시는게 문제긴 한데, 괜찮아

hey, 네 친구들에게 그들을 만너서 좋았다고 얘기해줘

하지만, 난 그들을 다시 보고 싶지 않아

I know it breaks your heart
Moved to the city in a broke down car and
Four years, no calls
Now you're looking pretty in a hotel bar and
I can't stop
No, I can't stop

내가 네 마음에 상처를 줬다는거 알아

고장 난 차를 끌고 도시로 나갔지 그리곤...

4년간 연락이 없었지

헌데, 지금 호텔바에 있는 네가 너무 예뻐

나는 멈출 수가 없어

아니 못 멈추겠어

So baby pull me closer in the backseat of your Rover
That I know you can't afford
Bite that tattoo on your shoulder
Pull the sheets right off the corner
Of the mattress that you stole
From your roommate back in Boulder

그러니깐, 너의 Rover 뒷 자석에 나를 끌어 당겨줘

나도 알아, 니가 감당할 수 없다는걸

네 어깨에 있는 타투를 살짝 무는 것 말야

침대모서리 이불을 잡아 당겨줘

그거 네가 Boulder 대학에 다니는 룸메이트 한테

훔친 매트리스잖아

We ain't ever getting older
We ain't ever getting older
We ain't ever getting older

우린 이제는 절대 변하지 않을꺼야(x3)

You, look as good as the day I met you
I forget just why I left you, I was insane
Stay, and play that Blink-182 song
That we beat to death in Tucson, okay

넌 내가 만났었던 그 날 처럼 좋아보여

내가 널 왜 떠났었는지... 난 완전 미쳐있었지

여기 있어, 같이 Blink-182를 듣자

Tucson에서 우린 지겹도록 들었었잖아.

I know it breaks your heart
moved to the city in a broke down car and
Four years, no calls
Now you're looking pretty in a hotel bar and
I can't stop
No, I can't stop

내가 네 마음에 상처를 줬다는거 알아

고장 난 차를 끌고 도시로 나갔지 그리곤...

4년간 연락이 없었지

헌데, 지금 호텔바에 있는 네가 너무 예뻐

나는 멈출 수가 없어

아니 못 멈추겠어

So baby pull me closer in the backseat of your Rover
That I know you can't afford
Bite that tattoo on your shoulder
Pull the sheets right off the corner
Of the mattress that you stole
From your roommate back in Boulder

그러니깐, 너의 Rover 뒷 자석에 나를 끌어 당겨줘

나도 알아, 니가 감당할 수 없다는걸

네 어깨에 있는 타투를 살짝 무는 것 말야

침대모서리 이불을 잡아 당겨줘

그거 네가 Boulder 대학에 다니는 룸메이트 한테

훔친 매트리스잖아

 

We ain't ever getting older
We ain't ever getting older
We ain't ever getting older

우린 이제는 절대 변하지 않을꺼야(x3)

So baby pull me closer in the backseat of your Rover
That I know you can't afford
Bite that tattoo on your shoulder
Pull the sheets right off the corner
Of the mattress that you stole
From your roommate back in Boulder

그러니깐, 너의 Rover 뒷 자석에 나를 끌어 당겨줘

나도 알아, 니가 감당할 수 없다는걸

네 어깨에 있는 타투를 살짝 무는 것 말야

침대모서리 이불을 잡아 당겨줘

그거 네가 Boulder 대학에 다니는 룸메이트 한테

훔친 매트리스잖아

We ain't ever getting older
We ain't ever getting older 

(we ain't ever getting older)
We ain't ever getting older 

(we ain't ever getting older)
We ain't ever getting older

(we ain't ever getting older)

우린 이제는 절대 변하지 않을꺼야(반복)

 

We ain't ever getting older
We ain't ever getting older
No we ain't ever getting older

우린 이제는 절대 변하지 않을꺼야(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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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선율과 매력적인 보이스가 전달해주는 

<Closer>곡의 메시지는

지나간 인연,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갈망입니다.

 

4년 전 사랑했던 그녀에게 상처를 주고

그는 연락도 없이 사라집니다.

헌데, 술을 조금 마신 날 호텔 바에 앉아있는

그녀를 보곤, 다시 사랑에 빠집니다.

그는 과거, 그녀와 함께 보냈던 추억들과

지금 그녀를 향한 이 사랑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한 순간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런 그의 사랑, 갈망을

이 곡에 담아 노래하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속에 담겨져 있는 

시원한 해안도로를 달리며, 빗 속에서

이 곡을 듣는다면

더욱더 낭만에 젖어들꺼 같은 하루입니다.

 

그럼 다들 불금!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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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예전 클러버들의 추억 회상을 위해

불금과 잘 어울리는 곡 #SELFIE

도 같이 띄워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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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demFfbS5H0

#SELFIE (Official Music Video) - The Chainsmokers